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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비 그는 누구인가? 2009-05-30 19:59:41  
  이름 : 하회촌지킴이      조회 : 2032      

선비는 곧 '君子'이다.

유교에서 가장 모범으로 떠받드는 인격체이다,

예로부터 군자다운 삶이 어떠한 것인지를 두고 많은 주장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으뜸은 역시 맹자께서 말씀하신 '대장부론'(大丈夫論)이다.

세상에서 가장 넓은 집에서 살고,

 세상에서 가장 바른 자리에 서며,

세상에서 가장 떳떳한 길을간다,

사람들이 알아주면 그사람들과 함께 실천해가고,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으면 홀로 그원칙을 지켜나간다,

재물과 벼슬의 유혹으로도 그 마음을 흩뜨릴수 없고,

가난과 비천의 고난조차도 그의지를 무너뜨릴수 없으며,

 권위와 무력의 위협으로도 그 기개를 꺽을수없다.

이런사람을 가리켜'대장부'라한다.  

 

다산의 청렴 정신은 자신에게 그리고 자식들에게 지나칠 정도로 엄격했다.

항상 검소한 생활을 강조했고, 재물은 베풀었을 때 그 가치가 있음을 역설했다.

 

“무릇 재화를 비밀리에 숨겨 두는 방법은 남에게 베풀어버리는 방법보다 더 좋은 게 없다.

베풀어버리면 도적에게 빼앗길 걱정이 없고 불이 나서 타버릴 걱정이 없고

소나 말로 운반하는 수고도 없다. 그리하여 자기가 죽은 후 꽃다운 이름을 천 년 뒤까지 남길 수도 있어

 자기 몸에 늘 재화를 지니고 다니는 격이니 세상에 이처럼 큰 이익이 있겠는가?

더욱 꽉 쥐면 쥘수록 더욱 미끄러운 게 재물이니 재물이야말로 메기 같은 물고기라고나 할까?”

- 재물을 오래 보존하는 길-

 

다산이 재물을 모았을 리 없다. 자식들에게 남길 변변한 유산이 없었던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하지만 다산은 두 아들에게 놀라운 유산을 남긴다. 

내가 벼슬하여 너희들에게 물려 줄 밭뙈기 정도도 장만하지 못했으니 오직 정신적인 부적 두 글자를

마음에 지녀 잘 살고 가난을 벗어날 수 있도록 이제 너희들에게 물려주겠다.

 

너희들은 너무 야박하다고 하지 말라. 이 두 글자는 좋은 밭이나 기름진 땅보다도 나은 것이니,

일생 동안 써도 다 닳지 않을 것이다.

“한 글자는 근(勤)이고 또 한 글자는 검(儉)이다.”

[출처] 다시보아야 하는 목민심서 (牧民心書)|작성자 jhe101

 

玉立扶蕭竹數竿(옥입부소죽수간) 무성한 대나무 몇그루 옥을 깍아 세운듯

 風枝露葉帶淸寒(풍지로엽대청한) 맺힌 이슬 바람에 씻겨 맑고 께끗하고

去年湖曲人家見(거년호곡인가견) 지난해 호숫가의 인가에서 보았거늘

 底事移來紙上看(저사이래지상간) 어찌하여 종이에 옮겨와 보고 있는가..

 

河南 柳漢尙 作


한완상 전 부총리 하회방문
하남 류한상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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